'쥴리 스펠링은 아나' 진혜원 검사 불구속 기소

이상환 2023. 7. 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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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써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진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진 검사는 게시글 말미에 '매춘부'를 암시하는 영어 단어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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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혜원 검사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써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진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진 검사는 게시글 말미에 '매춘부'를 암시하는 영어 단어도 올렸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5월2일 법무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진 검사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3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조 #명예훼손 #김건희 #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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