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들' 이수지, 남성과 허벅지 씨름 1초 만에 승리…식사권 획득

정유진 기자 2023. 7.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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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놀라운 허벅지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식사권 200장과 가수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이용권 50장을 선물로 주는 시청자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위大한 이벤트' 특집으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넷만 맛있는 것을 먹어서 미안하다"라는 사과 인사로 오프닝을 열었다.

점장은 대결 종목을 허벅지 씨름으로 정했고, 이를 들은 이수지는 "내가 할래"라며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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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이수지가 놀라운 허벅지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식사권 200장과 가수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이용권 50장을 선물로 주는 시청자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위大한 이벤트' 특집으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넷만 맛있는 것을 먹어서 미안하다"라는 사과 인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첫 번째 방문한 돼지갈비 전문점에서 점장과 대결을 벌이며 식사권 획득에 나섰다.

점장은 4만원 이용권 50장을 제안했으나 데프콘은 김해준과 힘자랑 게임으로 100장을 제안했다. 이수지는 "우리 해준이는 태권도 했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데프콘도 시청자들에게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동요했다.

김해준은 가볍게 점장을 밀어내며 식사권 100장을 획득하자 이번에는 유민상이 나서 "50장 더?"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점장은 대결 종목을 허벅지 씨름으로 정했고, 이를 들은 이수지는 "내가 할래"라며 지원에 나섰다. 남자 대 여자의 힘 대결로 제작진은 "아니야"라고 말하며 출전을 말렸으나 이수지는 "내가 이기거든"이라고 버럭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시합에 앞서 이수지는 점장의 허벅지를 주먹으로 두드려 본 후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보였다. 이어 시작과 동시에 점장의 허벅지를 시원하게 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당황한 건 점장도 마찬가지였다. 자존심 회복에 나선 점장은 추가로 식사권 50장을 걸며 이를 악물고 데프콘과 손바닥 밀치기 시합을 벌였다. 그러나 이것 역시 패배를 맛보며 4만원권 200장을 선물로 내놓았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의 '위大한 이벤트'는 오는 8월1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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