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서 통산 6번째 한라장사

안경남 기자 2023. 7. 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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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가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차민수는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승현(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이겼다.

8강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을 2-0으로 잡고 준결승에 오른 차민수는 최정훈(태안군청)을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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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김승현에 3-0 승리
[서울=뉴시스]차민수, 통산 6번째 한라장사 등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가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차민수는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승현(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이겼다.

8강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을 2-0으로 잡고 준결승에 오른 차민수는 최정훈(태안군청)을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차민수는 결승 첫판에서 들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두 번째 판은 밭다리, 세 번째 판은 밀어치로 제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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