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본격 흥행 시작

신영선 기자 2023. 7. 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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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는 나흘이 채 되지 않아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100만 관객을 넘긴 것은 '밀수'와 '범죄도시 3'를 비롯해 '교섭', '드림' 4편뿐이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는 폭발적인 입소문 기세를 몰아 주말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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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포스터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밀수'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9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밀수'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는 나흘이 채 되지 않아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빨른 기록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100만 관객을 넘긴 것은 '밀수'와 '범죄도시 3'를 비롯해 '교섭', '드림' 4편뿐이다. 제작비로 약 175억원이 투입된 '밀수'는 올여름 개봉하는 한국 대작 4편 중 가장 처음 나왔다.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녀들의 범죄를 다룬 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는 폭발적인 입소문 기세를 몰아 주말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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