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서 4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박기원 2023. 7.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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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바닷가에서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10여 분 만에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피서객인 이 남성은 자녀들의 물놀이 튜브가 떠내려가자 이를 붙잡으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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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바닷가에서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10여 분 만에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피서객인 이 남성은 자녀들의 물놀이 튜브가 떠내려가자 이를 붙잡으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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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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