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라고?…퀭한 눈·검은 눈밑, 교도소 생활로 사라진 미모

정경인 2023. 7.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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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현정(53·위 사진)의 외모 변신에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마스크걸(극본 및 연출 김용훈) 측은 파란만장한 삶의 '김모미'를 연기한 세 여배우의 극중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리고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고현정과 나나, 공개되지 않은 한명의 배우가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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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8월18일 공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김모미 역을 소화한 배우 고현정(53·위 사진). 넷플릭스 제공
 
배우 고현정(53·위 사진)의 외모 변신에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마스크걸(극본 및 연출 김용훈) 측은 파란만장한 삶의 ‘김모미’를 연기한 세 여배우의 극중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일련의 사건들 후 교도소에 수감돼 ‘죄수번호 1047’로 불리는 마지막 김모미 역을 맡았다. 평소의 반짝이는 피부는 오간데 없이 푸석한 얼굴에 퀭한 눈, 검은 눈밑, 짧은 머리로 한눈에 고된 인생이 느껴진다.

김용훈 감독은 “큰 팬이었던 고현정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는 말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리고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고현정과 나나, 공개되지 않은 한명의 배우가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한다. 3인 1역이라는 흔치 않은 캐스팅은 김모미가 파국의 소용돌이에서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공개는 8월18일 넷플릭스에 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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