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산림청 "비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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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9일 오후 2시 기준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산사태예방지원본부로 전환한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복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와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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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9일 오후 2시 기준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지난 26일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데 따른 조치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산사태예방지원본부로 전환한다.
또 내달 4일까지는 산림 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복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와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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