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집안 환경 어려워 악착같이 살아, 돌아간다면 끔찍”(금쪽상담소)

박수인 2023. 7.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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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가 고민을 털어놨다.

7월 28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서준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가 상담소 고객으로 등장했다.

박세미는 파워 E 성향에도 "사람을 편하게 만나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게 조금 무서워졌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지 말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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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고민을 털어놨다.

7월 28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서준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가 상담소 고객으로 등장했다.

박세미는 파워 E 성향에도 "사람을 편하게 만나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게 조금 무서워졌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지 말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세미 씨는 외향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앞뒤가 다르지 않나. 이런 것들을 OO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분석했고 박세미는 생각이 많아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집안 환경이 너무 어려워서 진짜 악착같이 살았다. 원래의 나로 돌아간다면? 너무 끔찍한 거다"라며 과거의 기억을 털어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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