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0(홈런)-20(도루) 보인다”…MLB 데뷔 후 첫 20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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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20(도루)'이 보인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20도루를 채웠다.
김하성은 빅리그에 데뷔한 2021년 6개, 지난해엔 12개의 도루를 남겼다.
김하성은 올 시즌 14홈런을 날렸고 6개를 보태면 20(홈런)-20(도루)클럽에 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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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20(도루)’이 보인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20도루를 채웠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출전했고 2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 2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회 말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을 상대로 내야안타를 때려 1루에 진루했다. 그리고 2루를 훔쳐 올 시즌 20번째 도루에 성공했고, 후안 소토의 적시타가 나오자 홈 플레이트까지 파고들어 선취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빅리그에 데뷔한 2021년 6개, 지난해엔 12개의 도루를 남겼다. 김하성은 올 시즌 14홈런을 날렸고 6개를 보태면 20(홈런)-20(도루)클럽에 가입한다. 한국인 타자 중 빅리그에서 20-20을 달성한 선수는 추신수뿐이다. 외야수 추신수는 2009년(20홈런-21도루), 2010년(22홈런-22도루), 2013년(21홈런-20도루) 등 3차례 20-20을 이뤘다. 아시아 내야수로 범위를 좁히면 MLB에서 20-20을 이룬 선수는 없다.
샌디에이고가 텍사스를 7-1로 꺾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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