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한예종 동기' 수호 향한 애정 "너무 감동이었어"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이 그룹 엑소 수호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면아 너의 노력이 다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었어. 최고야"라며 "멋진 공연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수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관람한 뒤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그의 만족스러운 미소와 수호와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수호는 모차르트 역을 맡아 천재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와 내면의 갈등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임지연과 수호는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09학번 동기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