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사경, 잼버리 기간 관광단지 음식점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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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도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3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도내 지역관광단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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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가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도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3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도내 지역관광단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련됐다.
단속지역은 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익산 원광대 대학로, 남원 광한루원, 김제 금산사 일원, 고창 고창읍성 일원, 부안 내소사와 내변산 국립공원 등 일대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사항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조리실 등 청결관리 여부 ▲개인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동안 야영지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교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전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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