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장마 가니 폭염 기승…바닷물도 펄펄 끓는다
<출연: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기온이 크게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날씨 전망을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올여름 장마 얘기부터 해볼까요. 지난 26일로 장마가 끝났습니다. 정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었는데요.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린 건가요?
<질문 2> 장마가 끝나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오늘 낮 기온이 34도 이상으로 올랐는데요. 앞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건가요?
<질문 3> 네, 그런데 이 와중에 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죠.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4> 네, 우리나라 폭염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최근 플로리다의 바다 온도가 역대 최고로 관측됐다고요?
<질문 5> 네, 정말 기후변화로 이런 이상 기상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요. 최근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 열대화를 언급하기도 했죠?
<질문 6> 이렇게 더운 이유로는 엘니뇨 현상을 꼽을 수 있잖아요. 올해는 수온 상승이 2도까지 오르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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