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국내 태양광설비 1천560여점 밀반출한 50대 검찰 송치

강성옥 2023. 7. 29. 14: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는 북한에 국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밀반출한 50대 A씨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8월∼2016년 7월 북한 공작원 B씨와 접촉하며 국내산 태양광 설비 천560여점을 북한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만나며 여러 차례 접촉을 이어왔고 B씨가 먼저 태양광 제품 밀반입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