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100만 돌파, "시원하게 터졌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극장에서 만나는 시원한 쾌감의 영화 '밀수'가 개봉 첫 주 토요일이 되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밀수'가 7월 29일(토)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 주말을 열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는 폭발적인 입소문 기세를 몰아 주말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객은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와 스트레스 풀리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 류승완 감독의 손 닿지 않은 곳 없는 쫀쫀한 연출”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이와 함께“오랜만에 시원한 영화 봤다”, “배우들의 존재감 미쳤고, 스토리 미쳤고”, “모든 조합이 감동인 영화. 연기와 연출, 음악이 퍼즐처럼 잘 맞는 영화”, “극장에서 두시간 시원하게 즐기다 왔다. 더웠는데 간만에 시원하다” 등 리얼한 평을 남기는 중이다.
현재 '밀수'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주말 극장가에서 더욱 시원한 입소문이 퍼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모가디슈', '베테랑' 등 매 장르마다 완성도 높은 타율을 자랑한 류승완 감독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신선하면서도 호감도 높은 캐스팅, 애니메이션보다 더 짜릿한 활극 액션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만족하고 있으며 이는 폭염을 기록 중인 최근 관객들을 극장가로 다시 불러 모으는 요소가 되고 있다.
한편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밀수'팀은 오늘도 역대급 주역들이 모두 참석하는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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