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곽튜브랑 여행을? 중앙아시아 뜬 K 여행 듀오 ('세계 기사식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기사식당'에서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과 배우 박정민이 수상한 요양원에 들어선다.
30일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곽준빈과 박정민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키르기스스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앙아시아 전문가 곽준빈과 중앙아시아 왕초보 박정민의 우당탕탕 키르기스스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30일 일요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세계 기사식당'에서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과 배우 박정민이 수상한 요양원에 들어선다.
30일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곽준빈과 박정민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키르기스스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곽준빈과 박정민은 택시를 타고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촐폰아타로 출발했다. 심상치 않은 엔진 소리에 당황하던 두 사람은 기름값을 달라는 택시기사의 말에 “기름값을 내라고?”라며 당황을 금치 못한다고. 혼란에 빠진 박정민 대신 중앙아시아 전문가 곽준빈이 두 팔 벗고 나선다고 해 기름값 논쟁의 결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촐폰아타에 도착한 두 남자는 과거 요양원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재활용한 숙소에 들어선다. 현재도 천연자원을 활용한 치료를 진행 중인 만큼 곽준빈과 박정민은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요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엄청난 수압을 자랑하는 물대포 마사지를 본 곽준빈은 “영화에서 이런 장면 많이 봤다”며 러시아 영화 속 교도소 풍경을 떠올린다. 바짝 긴장한 채 주변을 둘러보며 물대포 앞에 선 박정민은 급기야 “수치스럽다”는 반응까지 보여 과연 두 수감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키르기스스탄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곽준빈과 박정민의 쇼핑도 시작된다. 키르기스스탄 전통 문양이 새겨진 옷부터 모자까지 완벽하게 갖춘 두 사람은 “패션 완벽한데요?”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키르기스스탄 왕족으로 변신한 여행 메이트의 패션은 어떨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아시아 전문가 곽준빈과 중앙아시아 왕초보 박정민의 우당탕탕 키르기스스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30일 일요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E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