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드론 제조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김동영 기자 2023. 7.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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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19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드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3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3명, 펌프 차량 등 장비 44대를 동원해 불을 완전히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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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9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동의 드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7.2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9일 오전 10시19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드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3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3명, 펌프 차량 등 장비 44대를 동원해 불을 완전히 끄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신고접수 출동, 검은연기를 확인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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