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사와시, 보령시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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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스즈키 츠네오 시장 등 일본 후지사와시 방문단 15명이 전날 시를 방문,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양 도시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30일까지 시에 머물면서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성주사지, 개화예술공원, 원산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양도시는 앞으로 경제·문화예술·체육 분야,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공통 관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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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상생발전 방안 협의 뜻깊은 시간"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스즈키 츠네오 시장 등 일본 후지사와시 방문단 15명이 전날 시를 방문,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양 도시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교류를 잠시 중단했다.
방문단은 30일까지 시에 머물면서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성주사지, 개화예술공원, 원산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시 자원봉사센터와 시의회를 잇따라 방문, 자원봉사활동과 의정활동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양도시는 앞으로 경제·문화예술·체육 분야,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공통 관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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