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업 보름째 계속

이상원 2023. 7.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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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과 피해 복구작업이 1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군, 소방, 경찰 등 인력 480여 명과 헬기와 드론, 보트 등을 투입해 예천군 내성천 주변을 중심으로 수상, 항공, 드론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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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내성천, 벌방리 헬기, 드론, 보트 수색작업 진행, 응급복구 활동도 이어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과 피해 복구작업이 1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군, 소방, 경찰 등 인력 480여 명과 헬기와 드론, 보트 등을 투입해 예천군 내성천 주변을 중심으로 수상, 항공, 드론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종자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예천 벌방리 마을에는 인력과 구조견,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력 천 189여 명, 장비 759대를 투입해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작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7월 29일 오전 11시 기준 응급 복구율은 7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로 대피했다가 아직 귀가하지 못 한 주민은 206세대, 31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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