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액션 자신감 無..요령 없이 하다 디스크 다 터져"[어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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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액션 영화에 자신감을 잃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고은은 "2012년에 데뷔했다. 당시 대학교 2학년이었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이었는데 수업을 참석 못하면 학점이 안 나왔다"며 "동기들이 시기와 질투보다는 '은교'라는 자품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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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튜브 채널 '어글로리'에는 '배우 김고은이 말하는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고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고은은 "2012년에 데뷔했다. 당시 대학교 2학년이었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이었는데 수업을 참석 못하면 학점이 안 나왔다"며 "동기들이 시기와 질투보다는 '은교'라는 자품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역할이 조금 작았던 작품은 '변산'이었다"며 "일과 관련된 슬럼프보다는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한번 찾아왔었는데 그때 작품을 하거나 사람 만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었다. 그래도 작품은 해야 하니까 작품으로 이겨내보자는 생각에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은 작품에 차명했고, 부담이 적은 상태로 임하다 보니 편했다. 또 이준익 감독님 현장이 워낙 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스스로 박한 스타일이다. 좀 힘들다고 느끼면 '뭐가 힘들어'라고 스스로 대했는데 슬럼프를 계기로 저를 좀 봐주고 다독여도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협녀'를 찍을 때는 17시간씩 칼을 휘두르다 보면 팔이 아플 수밖에 없다. 지금은 액션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디스크가 다 터졌다. 제가 초반에 액션 작품을 많이 했다. 그때는 요령도 없었고, 무조건 열정만으로 하다 보니까 다치기도 많이 다쳤고, 몸을 사리는 법을 몰랐던 것 같다.선배님들이 어리다고 지금 안 사리면 나중에 고생한다고 했는데 선배님들의 말이 다 맞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주사에 대해서는 "비밀번호 누르다 틀려서 문고리 잡고 앉아서 자고 있다. 저는 활동적인 걸 안 좋아하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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