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주 군사훈련 중 헬기 추락...승무원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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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미국과 호주 공동 주관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에서 훈련 중인 헬리콥터가 추락해 4명이 실종됐습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타이판으로 불리는 호주 육군 소속 헬기가 현지시간 28일 오후 10시 30분쯤 해밀턴 아일랜드 인근 퀸즐랜드 해안에서 훈련 중 추락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테러 훈련 중 타이판 헬기가 바다에 추락해 헬기에 탑승했던 호주군 10명이 남부 해안에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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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미국과 호주 공동 주관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에서 훈련 중인 헬리콥터가 추락해 4명이 실종됐습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타이판으로 불리는 호주 육군 소속 헬기가 현지시간 28일 오후 10시 30분쯤 해밀턴 아일랜드 인근 퀸즐랜드 해안에서 훈련 중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4명이 실종됐습니다.
앵거스 캠벨 호주방위군 참모총장은 "끔찍한 사고"라며 "대원들을 찾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이판은 호주군의 주력 전투 헬기 중 하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유지 보수 문제를 겪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테러 훈련 중 타이판 헬기가 바다에 추락해 헬기에 탑승했던 호주군 10명이 남부 해안에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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