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지카바이러스 확산세...임산부 유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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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여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보건부 집계 기준으로 태국에서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110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은 극히 낮지만 임신 중 감염되면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동남아나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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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여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보건부 집계 기준으로 태국에서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110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5월 이후 감염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월별로는 지난달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은 극히 낮지만 임신 중 감염되면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동남아나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됩니다.
발진과 함께 발열,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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