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찬‧양재훈‧허연경‧정소은, 혼성 계영, 400m 한국 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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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20·대구광역시청), 양재훈(25·강원특별자치도청), 허연경(17·방산고), 정소은(27·울산광역시청)이 팀을 이뤄 혼성 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 이유연(23‧한국체대) 허연경, 정소은이 달성한 기존 한국 기록 3분29초35를 1초36 단축하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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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유찬(20·대구광역시청), 양재훈(25·강원특별자치도청), 허연경(17·방산고), 정소은(27·울산광역시청)이 팀을 이뤄 혼성 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27초99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 이유연(23‧한국체대) 허연경, 정소은이 달성한 기존 한국 기록 3분29초35를 1초36 단축하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세 번째 한국 단체전 신기록이다. 앞서 한국은 남자 계영 8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한국 기록을 새롭게 쓴 바 있다.
한국은 신기록을 썼지만 43개팀 중 13위에 그치며 상위 8팀이 출전하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남자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신기록(7분47초69)을 세웠던 김우민(22‧강원특별자치도청)은 남자 1500m에 기권을 선언, 출전하지 않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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