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당일 선발 예정이던 투수 최원태 LG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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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오늘(29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투수로 예정됐던 최원태를 LG 트윈스로 트레이드했다.
LG는 선발 최원태를 얻고 키움은 야수 이주형(22), 투수 김동규(19), 2024년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선발진 약점이 있던 선두 LG는 선발을 보강했고 이정후까지 부상당해 9위로 처진 키움은 사실상 리빌딩을 선언한 트레이드로 여겨진다.
29일 삼성전에서 키움은 최원태가 아닌 불펜 투수인 김동혁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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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오늘(29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투수로 예정됐던 최원태를 LG 트윈스로 트레이드했다. 경기 당일 선발 투수를 트레이드하면서 급하게 선발이 바뀌게 됐다.
29일 키움과 LG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LG는 선발 최원태를 얻고 키움은 야수 이주형(22), 투수 김동규(19), 2024년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최원태는 올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 중이며 2015년 넥센(현 키움)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날까지 184경기에 등판해 66승 48패 평균자책점 4.27을 올렸다.
선발진 약점이 있던 선두 LG는 선발을 보강했고 이정후까지 부상당해 9위로 처진 키움은 사실상 리빌딩을 선언한 트레이드로 여겨진다.
29일 삼성전에서 키움은 최원태가 아닌 불펜 투수인 김동혁을 내세운다. 김동혁은 9월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약 2년 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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