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와 열애설 불거진 28세 모델, 알고 보니 친구 여친

[뉴스엔 박수인 기자]

1995년생 영국 모델 닐람 길(Neelam Gill)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닐람 길은 7월 28일(현지시각) 개인 SNS 스토리에 "루머에 대해 밝히자면, 저는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불꽃(새 여자친구)이 아니다. 사실 저는 그의 좋은 친구와 헌신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지금까지 몇 달 째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카프리오와 사진이 찍힌 이유는 내 파트너와 함께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것으로 모든 거짓 이야기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달리아 해안에 정박된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926억 7,500만 원) 상당의 대형 요트에서 휴가를 즐겼다며 디카프리오와 닐람 길의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프랑스 파리에서의 저녁 식사에도 동행한 것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5년생 모델 지지 하디드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닐람 길 SNS,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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