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대상에서 핵심으로' 맨유, 맥과이어 지킨다...웨스트햄의 제안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맥과이어 영입을 원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ESPN'은 28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은 맥과이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최근 맥과이어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28억 원)을 제시했으나, 맨유가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맥과이어 영입을 원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ESPN'은 28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은 맥과이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최근 맥과이어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28억 원)을 제시했으나, 맨유가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맥과이어는 맨유에서 미래가 불투명했다. 기량 저하 논란에 시달리며 거센 비난을 받았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획에서도 멀어졌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맥과이어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맥과이어가 잔류 의사를 강력하게 내비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김민재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던 맨유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 이유이기도 하다. 맨유는 맥과이어를 향한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나, 만족스러운 제안이 왔을 때만 떠나보낼 생각이다.
그러나 웨스트햄이 맥과이어를 영입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ESPN'은 "웨스트햄은 맥과이어 영입을 위해 맨유에 다시 한 번 제안할 생각이 있다. 그러나 기존에 제시한 금액 이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맨유가 원하는 수준을 충족하더라도 맥과이어의 주급을 감당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