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주말·휴일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갤러리아 ‘백캉스 페스타’·신세계 ‘다양한 이벤트’·롯데 ’여름 패션 제안전’

갤러이아티임월드 야간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의 백화점업계가 여름철 주말과 휴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백캉스 페스타’를 연다.

지하2층 고메이494에서는 오는 8월 3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굴비, 밀감, 햇반, 삼푸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스카이박스 관람권 행운을 선사하는 백캉스 페스타 이벤트가 갤러리아앱에서 펼쳐진다.

1층 루이비통, 티파니, 까르띠에에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아 마일리지 100%적립 혜택을 다음달 20일까지 제공한다. 지하1층, 1층, 2층 명품 브랜드에서 갤러리아KB카드로 일정금액 구매 시 최대 10%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한다.

4층 듀엘에선 올 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여름 신상품 패밀리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7층 아이더는 티셔츠, 재킷, 바지, 트레킹화 기획 상품전을 펼친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에이스 침대 단독 진열 특가, 기획상품전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여름철을 맞아 ‘서머 트로피컬 이스케이프(Summer Tropical Escape)’를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백화점 옥상층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선 15일까지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하늘공원 이벤트’가 열려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풀에서는 전동보트와 다람쥐통 워터워킹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니총게임, 풍선던지기, 볼대포게임 등 워터 미니게임도 준비됐다.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하늘공원 이벤트’ 이용방법은 신세계 백화점 앱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야건 전경. / 뉴스1

다양한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초이스’도 각 층 본매장에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도 펼쳐진다. 2층 중앙보이드에선 내달 3일까지 에센셜, 이자벨마랑, 비비안웨스트우드, 엑시츠 등이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특집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여름 패션 상품 행사 및 다양한 레져 관련 의류 제안전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연다.

먼저, 여름상품 특집행사를 다음달 3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남성 패션 브랜드인 앤드지와 올젠에서도 여름 상품 특가전을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2023년 F/W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층 타임, 미샤, 헤지스레이디 매장에선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다양한 종류의 재킷 및 니트, 스커트, 가디건을 선보인다.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8월 3일까지 닥스구두 균일가전이,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선 플리츠 전문 브랜드인 요이츠가 30일까지 주름의류 제안 행사가 진행된다.

식품매장에서는 올가가 30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 뉴스1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