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원하면 뭘 못 해, 생일에 미역국 당장 가능”(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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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 생일이었는데. 남편이 미역국 하나를 안 챙겨주네요. 진짜 딴 거 필요 없고 미역국 하나 바란 건데 너무 섭섭하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은 진짜 미역국도 밀키트가 있으니까. 진짜 뭐 미역 사다가 불려 가지고 거기다가 뭐 해산물 뭐 이렇게 육수 내 가지고 이렇게 안 해도 되거든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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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 생일이었는데. 남편이 미역국 하나를 안 챙겨주네요. 진짜 딴 거 필요 없고 미역국 하나 바란 건데 너무 섭섭하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은 진짜 미역국도 밀키트가 있으니까. 진짜 뭐 미역 사다가 불려 가지고 거기다가 뭐 해산물 뭐 이렇게 육수 내 가지고 이렇게 안 해도 되거든요"라고 답했다.
그는 "그 정도는 뭐 와이프가 원하면 뭐 못 해주겠습니까? 같으면 당장 해주겠습니다. 선물 안 사주고 미역국만 사 미역국만 받으면 되잖아요. 얼른 해주세요"라고 조언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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