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3주째 상승…경유 6주 만에 다시 1천400원대

노동규 기자 2023. 7. 29.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5.7원 오른 리터 당 1,599.3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는 16.9원이 오른 1402.1원을 기록해 지난 6월 10일 약 2년 만에 리터당 1,300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6주 만에 1400원 대로 올라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5.7원 오른 리터 당 1,599.3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는 16.9원이 오른 1402.1원을 기록해 지난 6월 10일 약 2년 만에 리터당 1,300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6주 만에 1400원 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석유 재고 감소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수출항 공격, 국제통화기구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등 영향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