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추모·공교육 정상화 촉구’ 도심 집회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도심 집회가 지난 주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립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7.29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교육권 보장,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교사들은 미리 발표한 성명문에서 "특정인을 비난하기 위한 집회가 아니고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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