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3M오픈 2R 공동 14위…임성재·이경훈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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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총상금 78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4위에 올라섰다.
김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가 된 김성현은 첫날보다 70계단 상승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기록, 공동 102위(1언더파 141타)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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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총상금 78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4위에 올라섰다.
김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가 된 김성현은 첫날보다 70계단 상승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올해 첫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선수 6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단독 선두는 리 호지스(15언더파 127타)다. 이날만 버디 7개를 기록했다.
타일러 덩컨(미국)이 4타 차 2위고, 케빈 스트릴맨, J.T 포스턴, 토니 피나우, 브랜트 스네데커(이상 미국)가 3위(10언더파 132타) 그룹을 형성했다.
교포 선수 저스틴 서는 공동 33위(5언더파 137타)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기록, 공동 102위(1언더파 141타)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경훈도 1언더파 141타로 컷 탈락했다.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노승열은 17번째 홀까지 2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로 컷 통과가 불투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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