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한국SW수출기업협의회와 제휴

김현아 2023. 7. 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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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전영표)가 한국소프트웨어수기업협의회(회장 조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42 서울을 통해 '자기주도형 동료학습' 기반과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learn to learn) 동료학습'으로 누구나 SW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혁신적인 SW인력양성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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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영표 (재)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오른쪽)이 조영철 한국소프트웨어수출기업협의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전영표)가 한국소프트웨어수기업협의회(회장 조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핵심역량을 갖춘 SW 인재 양성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

이를테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42 서울 교육생들은 KGIT 회원사의 현업 전문가를 통한 기술 역량 제고와 개발 환경 경험 등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42 서울을 통해 ‘자기주도형 동료학습’ 기반과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learn to learn) 동료학습’으로 누구나 SW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혁신적인 SW인력양성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협약을 체결한 KGIT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취지로 2007년 설립된 민간 주도 협의체이다.

KGIT 조영철 회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개발자 네트워킹, 프로젝트 협업,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

협약식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지난 27일 진행됐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협약일부터 1년 동안 유효하며,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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