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저녁에 한 시간 산책 루틴, 3kg 건강하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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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저녁에 한 시간 산책을 하며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박명수가 롱런하는 이유가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갈길 가는 사람이라고 했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너무 (인기에)연연한다. 인기에 연연해서 난리난다. 아버지가 사람 잘못봤다"라고 능청을 떨며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사람이 맨날 바쁠 수 없지 않나. 시간이 비면 오토바이 타고 학원가서 공부도 하고 못 배웠던 것도 배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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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명수가 저녁에 한 시간 산책을 하며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눈밑 지방 재배치만 했느냐, 아니면 안검 하수도 했느냐”라는 청취자의 시술 질문에 박명수는 “안검하수 수술은 안하고 지방 재배치만 한 거고 쌍꺼풀만 예전에 한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쌍꺼풀 수술 두 번에 리터치 한 번, 지방 재배치 한 번 여기까지다”라며 “저는 지방 재배치가 완벽하진 않다. 왜냐하면 혈압이 높아서 100%를 못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한 번 더 하려 한다”라고 시술 계획을 덧붙였다.
첫 해외여행에 대한 질문에 “저는 가족과 함께 태국 파타야에 갔다 온 것 같다. 되게 재밌었는데 비행기 자리가 없어서 넓은 자리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공짜로 더 좋은 자리 타고 갔던 기억이 있다. 가족끼리 갔었는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건강관리 운동 루틴에 대한 질문에 “저는 저녁 먹고 꼭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한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20분을 뛰어서 온다. 안 지치더라. 20분 걷고 20분 뛴다. 그러다보니까 3킬로그램 이상 빠지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점프가 가능해지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높은 산 오르려고 하지 마시고 평지만 하루 30분 이상 계속 걸으면 기본적으로 3킬로그램 이상 빠진다. 기분 좋게 빠진다. 체지방만 빠지니까 얼굴이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귀찮다고 안 가면 안 되고 무조건 비가 오나 눈이오나 무조건 해야 한다. 그래야 몸에 습관이 붙는다”라고 조언했다.
“아버지가 박명수가 롱런하는 이유가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갈길 가는 사람이라고 했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너무 (인기에)연연한다. 인기에 연연해서 난리난다. 아버지가 사람 잘못봤다”라고 능청을 떨며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사람이 맨날 바쁠 수 없지 않나. 시간이 비면 오토바이 타고 학원가서 공부도 하고 못 배웠던 것도 배운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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