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전부터 '화기애애' 케미…순한 맛 리얼리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전 깜짝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8일 오후 8시 단독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 4화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데뷔 전 여행을 떠난다는 깜짝 공지를 받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멤버들의 하루가 담겼다.
버스를 타고 여행지로 향한 멤버들은 수학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에 푹 빠졌고, 장기 자랑부터 MBTI 토크까지 저마다의 이야기꽃을 피웠다. 자유여행인 줄 알았던 이들이 도착한 장소는 수련회장으로, 교관이 등장해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입소식에도 우렁찬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입소식을 마친 멤버들은 한 방에 다같이 둘러앉아 곧 시작될 일정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고, 가위바위보로 침대를 배정했다. 이들은 점심시간에도 "형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형이) 무서워하는 게 많은 건 그만큼 형이 소중하기 때문"이라며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하는가 하면, 뒷정리 몰아주기 내기를 하면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어진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사격에 돌입했고, 게임이 끝나고도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한 채 조잘조잘 영웅담을 나누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재미있어 보이넥'은 멤버들의 데뷔 전 일상을 진솔하게 담은 영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팀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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