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하늘서 30도 이상 꺾는 고난도 비행기 조종 깜짝 “새가 된 느낌”(캡틴킴)

이슬기 2023. 7.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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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비행기 조종 중 '루아페후산'으로 급선회(Steep Turn)를 해 4인방을 깜짝 놀라게 한다.

7월 29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기장' 김병만은 하늘길 크루 4인방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를 경비행기에 태우고 '뱅박(비행기+숙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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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병만이 비행기 조종 중 '루아페후산'으로 급선회(Steep Turn)를 해 4인방을 깜짝 놀라게 한다.

7월 29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기장’ 김병만은 하늘길 크루 4인방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를 경비행기에 태우고 ‘뱅박(비행기+숙박)’을 떠난다.

타우랑가를 떠나 타우포, 후카폭포를 보던 중 서동주가 “뉴질랜드에 오니 자연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아. 만년설도 보이고”라고 말문을 열자, 김병만은 “자, 그럼 방향을 틀어서 그쪽으로 바로 쏩니다”라고 답하며 만년설산인 ‘루아페후산’으로 급선회(Steep Turn)를 한다. ‘떴다! 캡틴 킴’에서는 하늘길 크루가 원하는 곳이 바로 그날의 여행지가 된다.

항공기를 30도 이상의 경사각으로 기울여 급히 방향을 바꾸는 것을 말하는 ‘급선회(Steep Turn)’를 하자 크루들은 “턴을 한 것뿐인데 무섭다고 느꼈어” “이런 경험을 어디서 또 할 수 있을까?” “새가 된 느낌이었어” 등 실감나는 ‘찐’ 후기를 전한다.

이들이 ‘스팁 턴’으로 다가간 ‘루아페후산’은 만년설산으로 백두산(2,744m)보다 조금 더 높은 해발 2,797m을 자랑하는 활화산이다. 뉴질랜드의 명소로 가장 큰 화산스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스릴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 중 하나다.

‘기장’ 김병만의 급선회(Steep Turn) 비행은 29일 ‘떴다! 캡틴 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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