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필라델피아전서 4타수 1안타 1타점…타율 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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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91로 소폭 올랐다.
한편 최지만 외에 타선이 침묵한 피츠버그는 1-2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꼴찌로 처져 있는 피츠버그는 시즌 45승58패가 되며 탈꼴찌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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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91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2로 뒤지던 4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쳐 중심타자로서 제 몫을 했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이 터지지 않으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7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가면서 아웃 처리됐다.
한편 최지만 외에 타선이 침묵한 피츠버그는 1-2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꼴찌로 처져 있는 피츠버그는 시즌 45승58패가 되며 탈꼴찌에 실패했다.
반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인 필라델피아는 3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56승47패를 기록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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