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논란 여파?…'주기는 여행중' 2회 업로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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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주호민이 특수 교사를 신고한 가운데, 이 여파가 그가 출연한 방송에까지 미치고 있다.
'주기는 여행중'은 웹툰 작가 기안84와 주호민이 여행을 떠나는 포맷의 콘텐츠.
최근 '주기는 여행중'에 출연 중인 주호민과 그의 아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 아들의 담당 교사 A씨를 학대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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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공개 예정이었던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콘텐츠 ‘주기는 여행중’ 2회는 공개가 중단된 상태다.
‘주기는 여행중’은 웹툰 작가 기안84와 주호민이 여행을 떠나는 포맷의 콘텐츠. 지난 21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최근 ‘주기는 여행중’에 출연 중인 주호민과 그의 아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 아들의 담당 교사 A씨를 학대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주호민의 아들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 됐다. 이후 아들이 불안한 반응을 보이자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를 시켰고 이를 통해 A시의 학대 정황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동료 교사와 타 학부모들이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에 문제가 많았고, A씨는 아동 학대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A씨를 비호하는 탄원서를 낸 것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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