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군, 드니프로 포격 테러…어린이 2명 등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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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를 포격해 어린이 2명 등 최소 9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는 18일(현지시간) "드니프로에서 또 다른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현재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금요일 저녁 드니프로에 미사일 테러를 저질렀다. 고층 건물과 우크라이나 보안국 건물도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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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를 포격해 어린이 2명 등 최소 9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는 18일(현지시간) "드니프로에서 또 다른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현재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금요일 저녁 드니프로에 미사일 테러를 저질렀다. 고층 건물과 우크라이나 보안국 건물도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현장에 있고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국민에 대한 침략과 테러를 저질른 러시아가 완전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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