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군, 드니프로 포격 테러…어린이 2명 등 9명 부상"

정윤영 기자 2023. 7. 29.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를 포격해 어린이 2명 등 최소 9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는 18일(현지시간) "드니프로에서 또 다른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현재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금요일 저녁 드니프로에 미사일 테러를 저질렀다. 고층 건물과 우크라이나 보안국 건물도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 보안국 건물도 타격…러 완전한 처벌 받아야"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 러시아 군의 미사일 포격을 받아 허물어진 아파트가 보인다. 2023.7.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를 포격해 어린이 2명 등 최소 9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는 18일(현지시간) "드니프로에서 또 다른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현재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금요일 저녁 드니프로에 미사일 테러를 저질렀다. 고층 건물과 우크라이나 보안국 건물도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현장에 있고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국민에 대한 침략과 테러를 저질른 러시아가 완전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 러시아 군의 미사일 포격을 받아 파괴된 아파트가 보인다. 2023.7.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 러시아 군의 미사일 포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행정 건물이 보인다. 2023.7.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