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발투수 최원태, LG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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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키움의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LG는 선발자원 최원태를 확보했다.
LG는 29일 "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넘기고 최원태를 받기로 했다"면서 "올시즌 최종목표(우승)를 달성하기 위해 선발투수 보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는 선두를 질주하지만, 선발진이 약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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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키움의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LG는 선발자원 최원태를 확보했다.
LG는 29일 "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넘기고 최원태를 받기로 했다"면서 "올시즌 최종목표(우승)를 달성하기 위해 선발투수 보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는 선두를 질주하지만, 선발진이 약점으로 꼽혔다. LG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최원태는 올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3.25를 유지하고 있다. 최원태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5년 넥센(현 키움)에 입단했다. 올 시즌까지 8시즌 동안 184경기에 출장했고 66승 48패, 평균자책점 4.27를 남겼다. 특히 2017∼2019년 키움 국내 투수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올 시즌엔 27일까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 13차례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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