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무료 개장…월요일은 휴장

김진호 기자 2023. 7. 29.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는 낙동강변 둔치에 야외 물놀이장을 확장·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시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마련된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매년 운영하던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개소, 물놀이 시설 4개도 추가 설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야외 물놀이장 규모를 확장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낙동강변 둔치에 야외 물놀이장을 확장·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시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마련된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과 오후 각 600명씩 2부제로 운영된다.

매년 운영하던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개소, 물놀이 시설 4개도 추가 설치했다.

새롭게 조성한 다목적 광장에는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12종의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휴게실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야외 물놀이장 규모를 확장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