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BA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 소노와 계약 맺어…KBL 첫 NBA 1순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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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NBA 전체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이 KBL에 상륙한다.
NBA 정착에 실패한 '비운의 1순위' 베넷은 이후 튀르키예와 G-리그, 이스라엘, 대만 등 여러 곳에서 커리어를 이어갔고 2023-24시즌부터는 KBL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한편 베넷은 KBL 역사상 최초의 NBA 전체 1순위 출신 외국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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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NBA 전체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이 KBL에 상륙한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베넷과 2023-2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노는 이미 ‘경력자’ 재로드 존스와 계약을 맺었고 새 아시아 쿼터로 조쉬 토랄바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베넷 영입에도 성공하면서 2023-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넷의 NBA 커리어는 통산 151경기 출전(선발 4경기), 평균 4.4점 3.1리바운드로 전체 1순위 타이틀에 비해선 너무도 아쉬운 결과물이었다.
NBA 정착에 실패한 ‘비운의 1순위’ 베넷은 이후 튀르키예와 G-리그, 이스라엘, 대만 등 여러 곳에서 커리어를 이어갔고 2023-24시즌부터는 KBL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베넷은 2022-23시즌 대만 P.리그+ 소속 신추 라이온에서 17경기 평균 40분 이상 출전하며 22.6점 12.2리바운드 2.9어시스트 3.3스틸을 기록했다. P.리그+ 득점 2위, 리바운드 5위, 스틸 2위를 기록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외국선수의 3점슛에 대해 가장 관대한 지도자다. 존스와 베넷 모두 슈팅을 기반으로 한 외국선수들. 궁합이 좋다. 메인 옵션은 존스의 차지이지만 베넷 역시 적지 않은 시간 출전해 소노의 공격 농구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넷은 KBL 역사상 최초의 NBA 전체 1순위 출신 외국선수다. 지난 2019-20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2004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 에메카 오카포를 넘어 최고 경력을 보유한 주인공이 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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