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올해 상반기 실적 악화… 보험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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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요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순이익은 5,252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슷하지만, 작년 사옥매각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2.5% 증가한 수준입니다.
신한라이프는 상반기 순이익이 3,117억 원으로 32.0% 증가했으나 작년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이 13억 원의 순손실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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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요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보험사들은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29일) 주요 카드사의 공시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3,16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카드 순이익은 같은 기간 1,929억 원으로 21.5% 줄었고. 하나카드는 726억 원, 우리카드는 819억 원으로 각각 23.7%, 38.7% 줄었습니다. 삼성카드 순이익은 8% 줄어든 2,90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신전문금융채 등 조달 금리 상승과 부실 우려에 따른 대손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보험사들의 실적은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순이익은 5,252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슷하지만, 작년 사옥매각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2.5% 증가한 수준입니다.
KB라이프생명은 같은 기간 순이익 2,157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13.1% 증가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상반기 순이익이 3,117억 원으로 32.0% 증가했으나 작년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이 13억 원의 순손실을 냈습니다.
하나지주 계열 보험사인 하나생명은 올해 1분기 20억 원의 순손실을 봤으나 2분기 151억 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상반기 순이익은 131억 원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24.9% 줄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 상반기 순이익은 1,413억 원으로 작년보다 95% 증가했지만, NH농협생명은 상반기 순이익이 1,415억 원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28% 감소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3분기 실적부터는 새 회계제도인 IFRS17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반영돼 일부 보험사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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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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