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원태 영입으로 선발진 강화, 이주형·김동규·1라운드 지명권으로 키움과 빅딜 성사[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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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빅딜을 성사시켰다.
LG는 29일 오전 키움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최원태를 받고 이주형, 김동규, 2024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보내는 트레이드다.
최원태를 보내는 대신 LG는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유망주 이주형과 김동규, 그리고 오는 9월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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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빅딜을 성사시켰다. 최대 약점인 선발진 강화를 위해 키움에서 최원태를 영입했다.
LG는 29일 오전 키움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최원태를 받고 이주형, 김동규, 2024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보내는 트레이드다.
최원태는 올시즌 17경기 102.1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했다. 토종 선발진이 약점인 LG에 있어 맞춤형 자원으로 볼 수 있다.
최원태를 보내는 대신 LG는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유망주 이주형과 김동규, 그리고 오는 9월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LG는 지난 28일까지 시즌 전적 51승 33패 2무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위 SSG와 2.5경기 차이로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한다. 그러나 임찬규 외에 토종 선발진이 고전하고 있고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도 지난 4년보다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우승을 위해 선발진 보강이 절실했는데 최원태로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키움은 지난해 주전포수 박동원을 KIA에 보낸 것과 흡사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즉시 전력감을 내주고 대신 미래 자원을 두둑하게 받았다. 이주형과 김동규는 LG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받은 선수들이다. 더불어 1라운드 신인 지명권까지 챙기며 오는 9월 3라운드까지 무려 6장의 지명권을 확보했다.
LG의 윈나우와 키움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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