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생태교란 침입 생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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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 생태현장의 교란생물들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시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오는 8월27일까지 '백두대간을 침입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대작전!'이란 주제의 '백두대간의 침입자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생태계교란 생물과 침입 외래생물을 주제로 관련 정보 및 위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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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 생태현장의 교란생물들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시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오는 8월27일까지 '백두대간을 침입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대작전!'이란 주제의 '백두대간의 침입자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생태계교란 생물과 침입 외래생물을 주제로 관련 정보 및 위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내 생태계 교란 생물과 해외를 습격한 토종 생물,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 등 40종 500여 개체의 살아있는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너프건 사격장, 모래 놀이터, 대형 새총 사격장과 같은 무료 체험존도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연령이 입장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새로운 기획전인 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 등을 모두 만족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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