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남매, 분량 위해 연인 행세(‘집에 있을걸’)

장정윤 기자 2023. 7. 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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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피알잼



‘집에 있을 걸 그랬어’에서 박세미&김해준과 조나단&파트리샤가 노래 대결로 맞붙는다.

28일 SBS 예능 ‘집에 있을 걸 그랬어(연출 임형택)’에서는 분량을 뽑기 위한 광란의 밤이 시작된다. ‘여행 초짜 트리오’(조나단·파트리샤·김해준)와 여행 메이트 박세미는 여행비를 벌기 위해 방송 분량이 필요했다. 고심끝에 이들은 노래대결을 하기로 한다.

‘조파남매’는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했다. 조나단은 떠나가는 자신을 파트리샤가 붙잡는 구성을 만들었고, 파트리샤는 “내가 여자인데? 내가 붙잡아?”라며 당황했다. 두 사람은 결국 말다툼을 벌이다 난타전까지 불사했다.

한편, 연습을 마치고 나온 김해준은 “왜 연습만 했을 뿐인데 지치지?”라며 울상을 지었다. 김해준&박세미의 골반 댄스에 조나단은 “방송용이 아니면 지는 거다. 수위 맞춰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제공 = 피알잼



한편, 이들의 대환장 무대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 ‘집에 있을 걸 그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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