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녹화 중 제작진에게 고개 숙여 “정말 미안해요”(짠내골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수근이 제작진에게 사과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짠내골프’(연출 박종훈)에서는 일본 고베로 골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그려졌다. 강호동, 이수근 팀은 김준호, 홍인규 팀과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강호동, 이수근은 경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환장 숙소로 향했다. 화장실, 침대도 없는 호텔로 조식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대체해야했다.

두 사람은 딱 붙어 자야하는 방 크기에 당황했고, 창문을 열어 황급히 신선한 공기를 마셨다. 오히려 널찍한 거실로 나오는 게 좋을 정도였다.

"방이 숨 막히다"라며 양치를 하기 위해 공용 화장실로 나서던 이수근은 자신을 때문에 환장 숙소에서 자야하는 제작진에게 "미안해요. 감독님들 정말 미안해요"이라며 진심으로 사과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STORY ‘짠내골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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