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D, 팬들 화력으로 ‘블립’ 입성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모바일 앱 ‘블립 (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레이블 코즈(KOZ)는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블립’에 28일부터 보이넥스트도어 관련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블립’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서비스에 대한 케이팝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이끄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코즈(KOZ)가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달 데뷔와 동시에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블립’은 케이팝 팬들의 팬 활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케이팝 덕질 비서 앱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팬들은 ‘블립’ 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스케줄 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블립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스케줄과 정보들을 알 수 있고, 스케줄이 연동돼 덕질 일기를 남길 수 있는 팬로그도 이용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