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쇼’ 렌 “욕 한번 듣고 싶다”

장정윤 기자 2023. 7. 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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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BS 미디어넷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렌이 성덕의 꿈을 이뤘다.

28일 오후 7시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THE K-POP 맛있는 로드 버라이어티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이하 먹어보쇼)에서 정준하, 다나카, 김민석, 렌은 ‘한, 중, 일 소울 푸드 투어에 나섰다.

‘먹어보쇼’ 멤버들은 먼저 감자탕 맛집을 찾아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정준하는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김민석, 다나카, 렌이 모두 음원을 발표했고, 나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감자탕 다음으로 직화 뼈 구이를 먹으며 다나카는 “뼈 구이가 양념게장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수미와 영화 ‘가문의 영광’을 함께 찍고 있는 정준하에게 “김수미 누나가 양념게장을 보내주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그렇다. 며칠 전에도 김치를 엄청나게 가지고 오셨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렌은 “김수미 선생님 정말 좋아한다. 욕 한번 듣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고, 정준하는 즉석 전화 연결을 했다. 김수미에게 안부를 전하며 “렌이 욕 한번 듣고 싶다 하는데 전화상이지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수미는 흔쾌히 받아들이며 렌에게 시원하게 욕을 했고 렌은 “선생님 너무 사랑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먹어보쇼’는 전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다니며 맛 지도를 완성해가는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준하, 다나카, 김민석, 렌이 감자탕 맛집, 규동 맛집, 차이니즈 주점을 찾은 방송은 28(금)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선공개 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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