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나혼산’ 위생 논란에 “주작 아냐…불편했다면 죄송”
정경인 2023. 7.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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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39)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위생 논란에 입을 열었다.
28일 라디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기안84도 놀란 자신의 위생 논란에 입을 열었다.
논란이 된 나혼산 장면은 김대호가 자신의 집 마당에 튜브 형태의 미니 수영장을 만든 뒤 자두 등 여러 과일을 넣었고 등산하고 땀 흘린 그대로 물에 들어가 물속에 있는 과일을 먹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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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39)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위생 논란에 입을 열었다.
28일 라디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기안84도 놀란 자신의 위생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스튜디오 촬영 때 (자신의 촬영분을 보면서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며 “혹자는 꾸민 거 아니냐 하는데 다음날 동생과 더 심하게 놀았다”고 주작 논란에는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때부터 매년 이렇게 놀았던 것 같다. 평소 놀던 대로 보여드린 것뿐인데 보신 분들이 불편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나혼산 장면은 김대호가 자신의 집 마당에 튜브 형태의 미니 수영장을 만든 뒤 자두 등 여러 과일을 넣었고 등산하고 땀 흘린 그대로 물에 들어가 물속에 있는 과일을 먹는 모습이었다.
스튜디오에서 김대호 촬영분을 함께 보던 전현무, 기안84 등이 놀라자 김대호는 “세상 모든 건 현미경으로 보면 다 더럽다. 병만 안 걸리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김대호 방송분에서 나온 미니 수영장은 방송 이후 모두 완판됐다고.
DJ 재재가 이 소식을 알리며 소감을 묻자 김대호는 “제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 소감이 없다. 그래도 소상공인들께서 여름 맞아 장사가 잘 되면 좋은 것 아닐까”라고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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