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8월 1일부터 공공형 택시 하반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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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하반기 공공형 택시(행복콜)'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운행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앞서 시는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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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버스정류장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하반기 공공형 택시(행복콜)'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154개 마을이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앞서 시는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박진희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교통권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해 운행지역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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