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빈, 걸그룹→DJ 영역 넓힌다
장정윤 기자 2023. 7. 29. 10:47
달샤벳 출신 뮤지션 수빈이 정식으로 DJ 활동을 시작한다 .
A2Z 엔터테인먼트는 “수빈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열리는 ‘DO! GO! Summer Wave’에서 DJ SUVIN으로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수빈은 8월 5일 ‘2023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 파티’와 8월 14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Korean Independence Day Party’에 DJ로 초청을 받았다.
수빈은 달샤벳 시절부터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팀 활동 외에도 다수의 자작곡 싱글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수빈이 새로운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모색하며 DJ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DJ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해 지금까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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